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기사입력 2012-06-08 11:15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남자럭비대표팀에 여자대표팀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럭비협회는 10일 연세대학교 운동장에서 2012년도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개최한다. 2010년에 최초로 선발된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는 2010년 광저우아시아게임, 2011년 아시아 여자 7인제 대회에 출전했다. 올해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신체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타 종목 선수출신을 우대한다.

선발전에서는 기초체력 측정항목인 10m 왕복 달리기를 비롯해 50m/100m/80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 체력, 지구력,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을 심사한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20여명의 상비군 선수들을 선발 예정이다.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는 2012년 아시아 여자 7인제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도전한다.

지난해부터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팀을 맡은 한동호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여자들에게 럭비를 가르친다는 것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상비군 선발전에 선발된 선수들의 기량과 체력을 향상 시켜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설수 있는 선수를 육성할 예정이며 일반인들이 여자 럭비선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럭비라는 종목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선수로써의 인성을 가르치는 것에 주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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