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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유망주 강구건(안동고·주니어 62위)이 태국 테크니파이버-LTAT 국제주니어대회(G4) 단·복식 2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구건은 단, 복식을 모두 휩쓸고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강구건-홍성찬은 복식에서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김천국제주니어대회(G5) 우승을 시작으로 순창국제주니어대회(G5), 태국 GSB-LTAT 국제주니어대회(G4), 이번 테크니파이버-LTAT 국제주니어대회(G4) 복식우승까지 네 대회 연속 복식우승을 달성했다.
강구건은 단식 우승 40점, 복식 우승으로 7.5점의 랭킹포인트를 확보해 50위대 후반으로 진입할 예정이어서 자신의 최고랭킹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 테니스 간판 이형택이 전담지도자로 이끄는 주니어 육성팀 첫 해외투어로 출전한 2주간의 태국 국제주니어대회에서 김영석이 1주차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강구건-홍성찬조와 김영석-김덕영조가 나란히 복식 결승에 올라 강구건-홍성찬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2주차 대회인 테크니파이버-LTAT 국제주니어대회(G4)에서 강구건 홍성찬 김영석 김덕영 등 육성팀 전원이 단식 4강과 복식 결승에 진출해 한국 주니어들이 태국 국립테니스센터에서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주니어 육성팀 전임지도자로 투어팀을 이끌고 있는 이형택은 "육성팀 주니어들이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처음 만났을 때 보다 개인의 정신력이 훨씬 강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경쟁적인 분위기이다 보니 정신적인 부분이 강해지는 시너지 효과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육성팀 첫 해외투어는 만족스럽다. 향후 상위등급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