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중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알고 있는 비중이 29.5%로 지난해 26.1%에 비해 3.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참여율도 지난해 49%보다 2%포인트 높은 51%로 조사됐다.
스포츠 7330 캠페인 정착을 위해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33.6%), '캠페인 홍보강화'(17.8%),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17.1%), 예산증액 등 정책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이 제시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는 '거주지 인근 체육시설 확충', '무료 주민강좌' '체육 프로그램 보급' 등으로 다양했다.
최근 6개월 간 주3회 이상 스포츠 7330을 실천하는 사람은 51%였다. 연령별 스포츠 7330 참여율은 60대(63.4%)와 50대(58.2%), 40대(55.5%) 순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59.3%)가 가장 높았고, 부산(57.4%), 강원(56.6%), 대전(5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대도시에서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스포츠 7330 참여율이 전국적으로 골고루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주로 하는 운동으로는 걷기(조깅과 속보 포함)가 36.6%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등산(10.5%), 헬스(8.7%), 자전거(4.5%), 런닝머신(4.1%), 축구(4.0%) 등의 순이었다. 운동장소로는 집 주위 체육시설(23.2%), 실내스포츠센터(21.1%), 강, 하천변 체육공원(15.4%), 산 또는 산중체육시설(11.8%), 학교체육시설(8.4%), 도로변(7.1%), 집(6.2%) 등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