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이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오진혁은 3일 영국 런던 로드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4강전에서 중국의 다이샤오샹에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마지막 5세트가 주효했다. 세트점수 3-5로 지고있던 오진혁은 승점 2점이 필요했다. 5세트 첫 발을 10점에 꽂았다. 기선을 제압했다. 두번째 발은 9점. 마지막 화살은 10점을 기록했다. 다이샤오샹은 27점을 기록했다.
슛오프 상황. 오진혁은 9점을 쐈다. 뒤이어 다이샤오샹의 화살은 8점에 걸렸다. 극적인 결승진출이었다.
런던=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