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10~13일 전북 부안서 열려

최종수정 2012-08-09 14:45




해양레포츠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하고 해양레저 스포츠 관련 산업 수요 창출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국토해양부 주최로 10일부터 13일까지 전북 부안 해안에서 개최된다.

'저어라! 바다의 꿈. 부안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50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변산반도 등 부안의 아름다운 해변을 찾는 대회 관람객들과 피서객들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부안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바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 스포츠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대표 해양스포츠인 요트, 비치발리볼, 핀수영, 카누, 트라이 애슬론(철인 3종경기)등 5개의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 종목이 열린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성부, 여성부 등으로 나눠 진행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개막일인 10일에는 미쓰에이, 마야, 노브레인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식 축하공연과 7080 해변콘서트로 한여름밤 해양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는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을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 김호수 부안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 및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11~12일 양일간 인근 고사포 해수욕장에서는 고무보트, 오션카약, 수상오토바이 승선체험 등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이 해양스포츠의 재미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청자박물관에서의 도예체험, 새만금 창작연날리기 행사, 누에타운 체험, 갯벌 조개잡이 체험, 마실길 걷기 체험, 여름밤 하늘 보기 체험 등 부안군 고유의 지역체험 행사도 마련해 부안군을 방문한 가족 단위 여름 피서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단순히 선수나 동호인 대상의 경기대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바다와 해양레저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는 해양의 종합축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양스포츠제전 참여를 통해 바다와 친숙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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