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년만에 부활한 탁구최강전은 올해 기존의 단체전에 남녀 개인전 단식 종목을 추가했다. 실업랭킹 순으로 16강 선수가 출전해 7전4승제 토너먼트 방식로 최고수를 가린다. 남자부에서는 런던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삼총사 유승민, 주세혁(이상 삼성생명), 오상은(KDB대우증권)을 비롯 차세대 김민석(KGC인삼공사), 정영식(KDB대우증권), 서현덕, 이상수(삼성생명) 등 에이스들이 총출동한다. 여자부에서는 석하정, 당예서(대한항공), 박영숙(한국마사회),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이은희(단양군청) 등 정상급 선수들이 나선다.
단체전 역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1차전 우승팀과 2차전 우승팀이 3전2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남자부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삼성생명의 아성에 올시즌 오상은을 영입한 준우승팀 KDB대우증권이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최강의 라인업을 갖춘 대한항공이 지난해에 이어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단체전 우승팀에는 5000만원,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이 주어진다.
단체전은 12~14일 1차 토너먼트, 15~17일 2차 토너먼트를 거쳐 19~21일 챔피언결정전이 열린다. 개인전은 22~23일 양일간 열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