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한국 중거리 육상의 대표주자 이진일이 원주시청 감독으로 부임했다.
1차 목표는 국내 대회 석권이다. 내년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전을 겨냥하고 있다. 이 감독은 "전국체전을 목표로 담금질하겠다. 국내 최고의 중거리팀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 목표는 '제2의 이진일 만들기'다. 이 감독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이 때의 경험을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이 감독은 "대표팀에서는 후계자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내 후계자를 키우고 싶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세계적인 선수를 하나 만들어내서 한국 육상의 명예를 드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