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섹시하다. 나도 알고 있다.(I'm sexy and I know it)"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록티는 2012년의 마지막 레이스를 세계최고기록이라는 유종의 미로 마무리하게 된 데 대해 기쁨을 표했다. "세계기록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는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소중한 금메달을 관중석의 한 소년을 향해 던졌다. 팬들을 위한 선물이었다.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록티는 "내가 경기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내 팬들 때문이다. 언제나 팬들에게 뭔가 돌려주고 싶었다. 그냥 메달을 받아 내가 가지면, 서랍장에서 끝나지만, 내가 이것을 한 팬에게 주면 그건 그사람에게 평생 잊지못할 보물이 된다. 누군가의 하루를, 일생을 바꿀 수도 있다. 작은 얼굴에 피어나는 미소는 내게 세상 전부과 같은 의미"라며 웃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