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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마음은 스페셜했다. 그녀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있었다.
이날 수상한 선수들은 스페셜올림픽에 대해 관심과 기대를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우수선수상을 받은 양궁의 기보배(25)는 "평창에서 스페셜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나는 특수교육을 전공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장애를 극복하고 대회에 나선 선수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수선수상 수상자인 김지연(25, 펜싱)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응원한다"면서 "선수 여러분 모두 힘내길 바란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스페셜올림픽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사회사업가인 고(故)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의 제안으로 1968년부터 열렸다. 1975년부터는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둔다. 1,2,3위 선수에게는 메달을 준다. 나머지 모든 참가 선수에겐 리본을 달아준다. 올림픽, 장애인올림픽과 더불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인정하는 3대 올림픽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5일까지 열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