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프랑스월드컵 금메달 공개"네모금메달은 나도 처음"

기사입력 2013-03-19 09:07



'도마의 신' 양학선(21·한체대)이 19일 오전 금의환향했다.

양학선은 지난 17일 밤 프랑스월드컵 도마종목 결승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1위에 올랐다. 런던올림픽 챔피언의 위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양학선은 "올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2년전 똑같은 대회에서 겪은 굴욕을 씻게 돼 기쁘다"며 승부사다운 코멘트를 덧붙였다.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직후 출전한 이 대회에서 착지실수로 최하위에 그친 '굴욕'을 '영광'으로 바꿔놨다. "안좋은 기억을 좋은 추억으로 바꾸겠다"던 약속을 보란듯이 지켜냈다. "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새 채점규정과 경기력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는 대회였다"고 첫 국제대회 금메달의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공항=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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