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유치위 사무총장 및 실무자 구속

최종수정 2013-08-22 00:14

김윤석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60)과 핵심 실무자가 유치 관련 공문서 위조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21일 광주지법 김춘호 부장판사는 공문서 위조,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김 사무총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치위 마케팅팀 소속 6급 공무원 한모씨에 대한 영장도 함께 발부됐다. 재판부는 범죄 사실의 소명이 충분하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정부보증서에 국무총리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명을 위조해 국제수영연맹(FINA)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사무총장에게는 위조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직접 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은 강운태 광주시장 집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광주시 관계자의 소환 여부도 검토중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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