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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동차로 신나게 놀아보자!"
그동안 국내 모터스포츠가 팬들이나 마니아들의 경기 관람이나 튜닝에 그치는 관망형 문화로 이끌어져 왔다면, 트랙데이는 일반인까지도 서킷으로 끌어들이는 참여형 문화를 만들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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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는 차들도 많고 종류가 다양하며 특히 고성능 차들이 많다. 자신의 차로 주행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평소 볼 수 없는 슈퍼카들의 주행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국내 카레이싱팀 모터타임과 드라이빙 스쿨도 개최된다. 폭 넓은 저변을 바탕으로 차의 성능에 따라 클래스를 구분한 젠틀맨 레이스, 코리아 타임어택 등을 실시해 미국과 같은 선데이 레이스의 대중화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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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팀즈 트랙데이는 차종 별 주행시간 구분이 없어 하루 종일 자유롭게 트랙을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다가 수도권에 위치한 안산 서킷에서 열려 접근하기도 쉽다. 회원들의 투표 또는 58팀즈 측의 자체 결정으로 일정을 정하며 거의 매달 개최 중이다.
58팀즈 역시 자체 레이스 이벤트를 시도 중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한 짐카나 코스와 탑기어코리아 서킷으로도 이용되는 트랙에서 타임어택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클래스도 세분화하기 시작했다.
꼭 레이스를 즐기지 않아도 된다. 최소한의 안전 장비를 갖추면 자유 주행은 물론 동승 체험까지 허용되며, 안전이 확보된 곳에서의 관람도 자유로워 함께 서킷을 찾은 일행들의 만족도도 높다. 이에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 드라이버 장순호 선수가 실시하는 드라이빙 스쿨과 드라이버 출신의 손성욱 교수가 속한 가톨릭상지대와 함께 하는 드라이빙스쿨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수월한 입문도 돕고 있다.
이렇듯 트랙데이가 마니아들 사이에서 자리 잡아감에 따라 메이커들의 관심과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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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개최된 58팀즈 트랙데이에서는 르노삼성 SM5 TCE 모델 시승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레이스 관련 업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에는 브로스, 매니아스펙, 모터타임 등이 파트너로 참가한다.
58팀즈 트랙데이에서는 '더 베스트 랩'이 함께 서킷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58팀즈 주행회를 위해 전용 랩타이머 어플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며, 타임 어택 우수자에게는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내달 7~8일 영암 서킷에서, 58팀즈는 내달 8일 안산서킷에서 각각 트랙데이를 개최한다. 참가문의는 플레이그라운드(www.playgroundkorea.com), 58팀즈(cafe.naver.com/dalkuji)로 하면 된다.
/강민재(카레이서, 자동차칼럼니스트), 사진=BMW, 로터스, 닛산,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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