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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현대제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였다.
오진혁만이 아니다. 고교궁사 이승윤(강원체고)과 최고 베테랑 임동현(청주시청)이 각각 1356점, 1348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셋은 1,2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며 32강에 직행했다. 여기에 8강까지는 서로 만나지 않게 됐다. 한국은 오진혁, 이승윤, 임동현의 점수를 합한 단체전 대진 라운드에서 4057점을 기록, 인도(3983점), 프랑스(3967점)를 제치고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진혁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남녀가 짝을 이뤄 대결하는 혼성부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들은 16강전에서 콜롬비아를 148대144로 누르고 8강전에서 영국을 152대146으로 따돌렸다. 4강전에서는 대만을 149대139로 가볍게 제쳤다. 오진혁-기보배 조는 6일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로리그 카투나 조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김종호(중원대), 석지현(현대모비스)은 컴파운드 혼성부 8강전에서 인도에 144대153으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