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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F1 코리아그랑프리에 나서는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세바스찬 베텔(독일·레드불) 보다는 컨스트럭터(팀) 부문에서 경쟁하는 페라리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9월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페텔은 1시간59분13초13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페텔은 당시 한 바퀴를 돌 때마다 2위와의 기록 차이를 2초씩 벌리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런 압도적인 경기력은 차량의 능력이 받쳐 줘야 가능하다는 것이 해밀턴의 생각이다.
해밀턴은 레드불의 머신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런 것이 최근 레드불 차량의 페이스인 듯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해밀턴은 "중계 방송을 통해 머신을 운전하는 모습을 가만히 보면 페텔은 남들보다 20m는 더 가속 페달을 밟는 것 같다"며 "이는 엄청난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큰 차이가 나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지금보다 더 큰 다운포스를 만들어내 주기를 (팀원에게) 바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펠리피 마사(브라질·페라리) 역시 "페텔은 앞으로 몇 번 정도 더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며 "레드불이 계속 우승하는 것을 원치는 않지만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고 페텔과 레드불의 우세를 예상했다.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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