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수혜기업 '레드불? 인피니티? 르노?'

기사입력 2013-10-07 22:18



6일 열린 F1 코리아그랑프리를 통해 가장 큰 홍보효과를 본 기업은 어디일까.

먼저 음료브랜드 레드불은 이번 F1 대회로 엄청난 홍보효과를 올린 것으로 보여진다. 해외는 물론 국내 공중파를 통해서도 이틀간 꾸준히 몇 시간에 걸쳐 경주차의 레드불 로고가 노출됐다.

게다가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진한 파랑 컬러의 레드불 브랜드는 어떤 광고 보다 화려한 노출도를 자랑했다.

게다가 국내엔 고카페인 위험성으로 수입되지 못하다가 최근 정식수입되면서 국내 청소년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베텔을 중심으로 한 홍보효과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 인피니티도 많이 봤다. 레드불이 올해부터 인피니티 레드불 F1팀으로 팀명까지 바꾸면서 인피니티의 노출도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국내 인지도가 약한 일본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이번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홍보의 큰 장이 됐다.

거기다 국내엔 르노삼성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르노 자동차도 그 우수성이 직간접적으로 크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르노 엔진이 라이벌인 벤츠와 페라리 엔진 보다 앞선 성적을 보이면서 단번에 명품 엔진 반열에 올라선 것.

르노엔진을 장착한 레드불과 로터스는 베텔과 라이코넨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1, 2위를 거뒀다.


르노가 F1 팀에 공급하는 RS27 엔진은 2.4리터급 V8 형식으로 F1팀 가운데 레드불, 로터스, 캐이터햄, 윌리엄스팀에 제공된다. 전체 24대의 F1 참가 머신 중 총 8대에 탑재되어 F1 엔진 시장의 3분의 1을 점유하고 있다.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