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 서울)가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과 올해 키예프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톱5'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쓴 손연재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여고부 3연패를 이뤘다. 연세대에 진학한 올해, 일반부 경기에서 '선배' 김윤희(22·세종대, 경기)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리듬체조 경기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리듬체조 팬들로 북적였다. 인천시 및 체육계 고위인사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다. 송영길 인천시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신정희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등이 잇달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송 시장은 끝까지 경기를 관전한 후 직접 시상에 나섰다. 스마트폰으로 연기 장면을 찍고, 매종목 연기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손연재를 열렬히 응원했다. '손연재 효과'를 실감케 했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