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마포고·주니어랭킹 50위)과 정영원(안동여고·67위)이 제57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영석은 16일 서울 중구 장충 장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강구건(안동고·54위)에게 2대1(2-6, 6-4, 6-4)로 역전승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정영원이 김다빈(조치원여고)을 2대1(5-7, 6-3, 6-4)로 물리치고 역전 우승했다.
이 대회는 고(故) 장호 홍종문 전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유망주를 발굴하고자 만든 대회다. 16명씩 초청된 국내 남녀 주니어 상위 랭커가 나흘간 정상을 놓고 겨룬다.
우승자는 각각 3000달러(약 320만원)씩 해외 대회 출전 경비를 지원받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