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이상화 여성스포츠대상,김자인 최우수상

기사입력 2013-12-17 12:39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수상자는 대상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최우수상 김자인(클라이밍), 우수상 김하늘(골프), 신세계 영플레이어상 심석희(쇼트트랙), 특별상 장미란(역도), 페어플레이상 신아람(펜싱), 갤럭시노트3 인기상 차유람(당구)이 선정됐다.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3.12.17/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2013년 최고의 여자 스포츠 선수에 선정됐다..

이상화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여성스포츠대상(MBN 제정,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후원)은 매달 최우수선수를 뽑은 뒤 이 중에서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상화는 지난 시즌 월드컵 6차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새 시즌 1∼2차 대회에 이르기까지 무려 4차례나 500m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내년 2월 소치동계올림픽 2연패 전선에 청신호를 켰다. 이상화는 이날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0만원과 부상으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를 받았다. 블랙과 레드를 매치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상화는 "소치올림픽을 앞둔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고 명예로운 상까지 받아 무한한 영광이다. 앞으로 여성 스포츠인으로서 더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나설 것"이라는 당찬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수상자는 대상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최우수상 김자인(클라이밍), 우수상 김하늘(골프), 신세계 영플레이어상 심석희(쇼트트랙), 특별상 장미란(역도), 페어플레이상 신아람(펜싱), 갤럭시노트3 인기상 차유람(당구)이 선정됐다.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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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 부문 세계랭킹 1위 '암벽 여제' 김자인(노스페이스)에게, 우수상은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72홀 최저타 신기록으로 우승한 김하늘(KT)에게 돌아갔다. 펜싱의 신아람(계룡시청)이 '페어플레이상', 쇼트트랙 기대주 심석희(세화여고)가 '영플레이어상', 당구스타 차유람(충남당구연맹)이 '갤럭시노트3'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미란 재단을 통해 스포츠인이 가야할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역도선수 장미란은 특별상을 받았다.
스포츠2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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