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최윤영'코리아팀 연말 탁구봉사 현장 '훈훈'

기사입력 2013-12-22 10:20


현정화의 코리아탁구단과 KRA한국마사회 탁구단이 따뜻한 연말 봉사활동에 나섰다.

코리아탁구단은 지난 7월20일 창단됐다. 1991년 지바세계선수권 남북단일팀의 절절한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 '코리아'의 배우, 스태프, 그리고 이들의 '탁구 과외 선생님' 한국마사회, 농심삼다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이수남 더타워픽쳐스대표 등 제작자, 문현성 감독은 물론 하지원, 최윤영 등 톱 배우들이 열일 제치고 달려와 동참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현정화 코리아 탁구단장(한국마사회 총감독)은 한해를 마감하며 뜻깊은 송년회를 기획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둔촌동 사회복지법인 경생원에 '코리아팀'이 재집결했다.

이날 현 단장은 직접 아이들의 고사리손을 잡고 탁구의 기본기를 전수했다. 극중 '홍차옥 역할'을 맡았던 탤런트 최윤영은 이제 '탁구 선생님'이 다 됐다. 환한 미소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탁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왼손 에이스' 국가대표 박영숙을 비롯해 김민희 이현주 이소봉 박주현 김지선 등 마사회 선수들은 친언니처럼 아이들을 돌봤다. 함께 탁구도 치고, 책도 읽어주고, 셀카 사진도 찍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남자 스태프들은 청소 봉사에 나섰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 구석구석의 먼지를 털어내고, 깨끗이 정리했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매년 꾸준히 이어온 연말 봉사활동에 '코리아팀'이 가세하며 행복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탁구라켓을 잡은 어린이들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코리아탁구단은 2014년부터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응원 및 지원하고,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국내 및 해외 팀들과 장기교류전, 북한 장애인 돕기 친선전, 지바조선학교 및 사회팀과의 친선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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