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나서는 피겨 단체전은 무엇

기사입력 2014-02-07 07:21


6일 오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가 소치 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에 입국하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06.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보다 무려 일주일 앞선 6일 소치에 입성했다. 이번 대회부터 처음 도입되는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때문이다.

피겨 단체전 참가 자격은 엄격하다. 개인전 4개 종목(남자 여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참가선수를 배출한 캐나다, 러시아, 미국, 일본 등 10개국만 나선다. 현지 시각으로 6일과 8일 4개 개인종목 쇼트프로그램을 펼친다. 상위 5개국이 8일과 9일 프리스케이팅으로 메달을 가린다. 개인 종목에서 참가선수가 여러명인 국가의 경우에는 쇼트와 프리에 다른 선수가 출전해도 된다. 일본의 경우에는 여자 싱글에 아사다와 스즈키 아키코가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일본은 아사다를 쇼트에, 스즈키를 프리에 내보낼 예정이다. 아사다는 단체전이 끝난 뒤 인근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서 일본빙상연맹이 빌린 전용 링크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순위는 점수 합계가 아니라 등위 합계로 가린다. 각 종목별 선수의 등위를 합쳐 숫자가 가장 적은 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금메달은 러시아와 캐나다, 미국이 다툴 것으로 보인다. 4개 종목에서 고르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남녀 싱글이 강하지만 페어와 아이스댄스에서 약하다. 단체전 출전 선수들의 경우 개인 종목만 출전하는 선수들보다 다소 유리할 수 있다.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의 빙질을 먼저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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