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다. 24일 오전 1시(한국시각)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이 열린다.
폐회식에선 동계올림픽 대회기가 소치에서 강원도 평창으로 전달될 때 '동행'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김 위원장은 "이번 평창 문화예술공연은 평창올림픽의 비전인 'New Horizons(새로운 지평)'를 향해 '전 세계와 함께 가고 싶다'는 평창의 의지를 담아, '동행'(A Journey Together)을 테마로 한국의 전통적 미학과 정서를 담아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윤호진 총감독은 "첨단 기법 등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독창적인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세계화의 가능성을 함께 제시하는 무대가 될 것이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평창 조직위는 이번 공연 준비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 뮤지컬 감독인 윤호진 총감독을 비롯해 안애순 무용감독, 양방언 음악감독, 임선옥 의상감독, 임충일 미술감독, 배일환 영상감독 등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인으로 감독단을 꾸렸다.
소치올림픽 폐회식에서 아나톨리 파호모프 소치 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이석래 평창군수에게 다시 대회기를 전달한다. 대회기는 4년 뒤 평창 올림픽 때까지 평창군청에 보관된다.
소치(러시아)=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