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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현역 은퇴 무대를 뜨거운 작별과 아름다운 축복의 시간으로 꾸밀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오프닝과 피날레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겨울왕국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미 인터넷에서 겨울왕국에 어울리는 피겨스타로 김연아가 회자되며 화제가 됐던 만큼 이번 공연은 오프닝과 함께 열광적인 분위기로 한껏 달궈질 전망이다. 또 '렛잇고'는 아이스쇼 타이틀스폰서인 삼성 스마트에어컨의 홍보영상에서 김연아가 직접 노래를 불러 영상공개 3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올린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피날레 무대는 5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Time to Say Goodbye'에 맞춰 아이스쇼에 출연하는 모든 스케이터들이 김연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웅장한 무대로 꾸며진다. 'Time to Say Goodbye'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함께 불러 1997년 발표한 곡으로 이번 피날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풍부한 선율로 표현되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의 아이스댄싱팀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도 이번 아이스쇼 출연을 확정, 이번 아이스쇼 출연진은 총 12팀으로 최종 결정됐다.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는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차지하고, 2013 NRW 트로피 아이스댄스 대회 주니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아이스댄스의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김레베카(16)는 한국 국적을 가지고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러시아 국적의 남자 파트너 키릴 미노프(21)와 2012년부터 한국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