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표 미녀기사 헤이자자 6단(20)이 오는 18~19일 바둑TV에 출연한다.
헤이자자 6단의 바둑TV 출연은 14일부터 열리는 LG배 통합예선 출전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성사됐다. 18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바둑nTV 선수리그>를 통해 한국 바둑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온라인 대국을 벌이며 19일 저녁 7시에는 한국 여자기사와의 대국도 예정돼 있다.
<바둑nTV 선수리그>에서는 헤이자자의 프로기사로서의 삶 외에도 악기 연주나 그 외 관심사 등 헤이자자의 다양한 매력이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인터넷 바둑 유저들과 직접 온라인으로 대국도 진행하는 등 한국 바둑팬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특별 이벤트 <오정아ㆍ헤이자자의 4월 이야기>를 통해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기사 오정아 2단과 대국을 벌인다. 헤이자자와 바둑실력을 겨룰 오정아 2단(21)은 2011년 입단한 신예로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은메달, 혼성페어 동메달 등 최근 한국 바둑계의 대세녀로 떠오르고 있는 미녀기사다. 지난 해 서울시 차 없는 거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고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면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바둑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2013년 삼성화재배에서는 한국의 오정아가 승리했고, 스포츠어코드 대회에서는 헤이자자가 승리한 바 있어 미녀들의 날 선 승부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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