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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글로벌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국인 드라이버를 공식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주차인 카트는 물론, 레이싱 수트와 장갑 등 개인 장비까지 일체 제공돼 공정한 조건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특히 전세계 모터스포츠를 관장하는 FIA가 직접 주최, 주관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기존 행사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공정성이 보장될 전망이다.
한국의 유소년을 대표하게 된 김준서군은 전세계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에서 국가당 1~2명씩 선발된 55명의 또래 카트 선수들과 함께 오는 6월12~15일(벨기에), 7월10~13일(독일), 10월9~12일(이탈리아) 등 세 차례 열리는 국제 경기 출전권을 확정했다. 또 카팅 아카데미와 같은 날 진행되는 'CIK-FIA 유러피안 챔피언십'과 '월드챔피언십'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ARA 관계자는 "2014 CIK-FIA Karting Academy Trophy에 출전이 국제 드라이버로 성장하는 등용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준서군을 시작으로 매년 출전자를 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