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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결승 한국 북한 손흥민 김신욱 임창우 골 박주호
한국과 북한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과 거친 욕설을 주고 받으며 후끈 달아올랐다. 하지만 서로 흥분한 때문인지 골은 쉽사리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40분 이종호, 후반 8분 김승대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반대로 한국은 후반 27분 림광혁, 29분 박광룡에게 위기를 허용했지만 가까스로 실점을 모면했다. 특히 박광룡의 헤딩은 김승규 골키퍼가 손쓸 새도 없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가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연장 후반 15분,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흐른 공이 슈팅을 시도하던 이용재의 무릎에 맞고 북한 골문으로 훌러들어갔다.
북한 선수들은 손까지 사용해가며 다급하게 걷어냈지만 TV 카메라상 이미 골라인을 넘은 듯 했다. 이렇게 밀려나온 공을 임창우가 다시한번 확실하게 때려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내면서 대표팀에 소속된 미필 선수들은 병역 특례를 받게 돼 손흥민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 강하게 남게 됐다. 손흥민은 소속팀 레버쿠젠의 반대로 아시안게임에 함께 하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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