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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가 남녀 3인제 레구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이 지난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세팍타크로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남자 레구 은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안수 박현근 정원덕(이상 고양시청)이 선발로 나선 한국은 게임1에서 1-8까지 뒤지다 10-10으로 동점을 만들지만, 13-14에서 태국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하며 14-21로 게임을 내줬다. 게임2에서도 한국은 11-9까지 앞섰으나 태국의 뒷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해 또다시 14-21로 져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여자 레구 결승에서도 한국은 이진희 김이슬(이상 경남체육회) 이민주(부산환경공단)로 전력을 꾸렸지만, 태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이 종목 여자 은메달도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