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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오는 2월 13일까지 2015년 종합형 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스포츠클럽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기초자치단체 및 민간단체다. 대도시형의 경우 인구 20만 이상의 지역에서 ①5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②150명 이상(종목 당 3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클럽을 운영해야 하며, 중소도시형의 경우 인구 20만 미만의 시군구 지역에서 ①3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②100명 이상(종목당 3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클럽을 운영해야 한다.
또 지자체, 지역생활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한다. 정부와 국민생활체육회는 이들 종합형 스포츠클럽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종합형 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을 연계하고, 은퇴 선수 및 체육 지도자의 일자리 창출, 운영 적자를 겪고 있는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