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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66)이 스포츠 클럽리그제 정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강 회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많은 학교가 체육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주민에게 개방하지 않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 강 회장은 "교육부와 협력해 올해 먼저 180개 학교를 개방해 생활체육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비 5억원을 쾌척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한 강 회장은 "2016년 3월로 다가온 체육단체 통합을 앞두고 성공적인 통합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체육계와 여성계, 교육계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