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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부터 29일까지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되는 2015~2016시즌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에 최다빈(수리고 1) 최유진(부림중 3) 변세종(화정고 2)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남자싱글 경기에 출전하는 변세종은 이번 선발전에서 1위(161.39점)를 차지하며 선발됐다. 변세종은 첫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인 지난 시즌 3차 대회에서 151.36점(9위), 6차 대회에서 150.50점(11위)을 기록했으며, 올해 2월 한국에서 개최된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 국제대회 최고 점수인 154.20점(23위)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1차 대회 (슬로바키아)에서는 아이스댄스의 이호정-감강인 팀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129.28점으로 4위에 올랐으며, 여자싱글의 안소현(목일중 2)이 126.07점으로 8위, 조희수(부흥고 1)가 124.24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남자싱글의 안건형(목일중 3)은 142.92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