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장애인 노르딕스키 경기운영요원양성 워크숍이 1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이 주관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IPC 노르딕스키 경기기술임원인 렌 에이프데일과 바이애슬론 국제심판 조 바얀 등 국제연맹 관계자들을 초청, 국제경기규정, 경기장비 및 경기운영인력의 역할 등을 교육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 경기운영요원은 2016 IPC 노르딕스키 아시안컵대회 및 2017 패럴림픽 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하여 국제대회 경험을 쌓은 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실전에 운용하게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