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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제96회 전국체전 최우수선수가 됐다.
이 때문에 수영에서 한국신기록을 두 차례나 새로 쓴 임다솔과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임다솔은 1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배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인 2분11초16으로 우승했다. 이어 19일 배영 100m에서도 1분01초41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기자단은 기초종목 다관왕 프리미엄을 더 크게 생각해 김국영에게 몰표를 던졌다. 특히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5년만에 100m 한국신기록을 쓴 것이 크게 작용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