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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서현고)과 곽윤기(고양시청)가 금빛 질주를 펼쳤다.
대표팀은 남자 5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모두 결선에 진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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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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