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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잃어버려 자칫 월드컵 출전을 포기할 수도 있었던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직원의 신속한 도움으로 정상 출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장비를 협찬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덕분에 연습에 참가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 했다.
선수의 대회 출전에 큰 도움을 준 문희정 매니저는 "테스트이벤트 운영을 총괄하는 매니저로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 뿐 아니라 각 국 선수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는 것 역시 중요하다"면서 "이번 미국 선수가 정상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다행이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