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중인 알파인 스키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나섰다.
김 차관은 지난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에서의 전주자 처우에 대한 문제점들을 듣고, 향후 전주자들의 숙소, 수송, 식사 등을 참가선수에 준하는 수준으로 제공하는 등, 전주자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스키 종목의 선수 육성과 훈련 여건 개선과 관련, 지난 9~12일까지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을 지원한 바 있다. 알파인 스키 종목 전주자들의 국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확대, 이들이 장기적으로 알파인 스키 종목의 대표 선수로 육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