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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9일 폐막됐다.
서울시가 특별상 및 성취상, 경기도가 경기력상을 거머쥐었으며, 스포츠7330상은 경상북도와 제주도, 종합무술이 차지했다. 화합상은 부산시(1위), 서울시(2위), 전라남도(3위)가 가져갔으며, 질서상은 경기도(1위), 서울시(2위), 부산시(3위)가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태권도(1위), 검도(2위), 야구(3위)가 받았고 볼링, 씨름은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영중 대한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국민들이 어디서 누구나 손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국민들 역시 일상에서도 스포츠7330을 역동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기는 내년 5월 대축전이 열리는 제주도로 이양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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