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7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휴장 없이 5주 10일에 걸쳐 총 113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국산마 경주는 79개며, 혼합경주는 21개다. 나머지 13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 통합경주로 진행된다.
토요경마의 경우 9일에는 11개 경주가, 30일에는 10개 경주가 시행되고, 그 외의 날에는 12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일요경마는 3일과 17일에는 10개 경주가, 10일과 24일 11개 경주, 31일에는 15개 경주가 진행된다.
한편, 7월부터는 서울(토), 부산경남(금), 제주(금) 등 전국 3개 렛츠런파크에서 야간경마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야간경마가 시행되는 매주 토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간은 오후 2시로,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간은 오후 9시로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