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9일(화) 오후 2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2016리우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리우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 아래 선수 203명과 임원 112명 등 모두 315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단 본단은 27일(수)부터 8월 24일(수)까지 총 29일 동안 파견된다.
김 장관은 "리우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자신의 명예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화합과 우정을 나누면서 올림픽무대를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브라질의 치안 불안이나 질병 확산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건강하게 귀국하길 부탁한다"라는 격려 메시지를 선수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