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랭킹 1위' 김원진(24·양주시청)의 첫 올림픽 도전은 눈물로 마무리됐다.
또 다시 소극적인 경기 운영이 발목을 잡았다. 김원진은 경기 시작 1분32초 만에 지도를 빼앗겼다. 이후 경기 종료 2분4초를 남기고는 안뒤축되치기 유효를 내줬다.
경기 막판 공격적으로 돌아선 김원진은 수비적으로 나선 다카토에게 지도 2개를 얻어냈다. 그러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