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이변이 발생했다. 2연패를 노리는 김지연(28·익산시청)이 16강에서 탈락했다.
문제는 2피리어드였다. 김지연은 급격히 흔들리며 상대에 연속으로 점수를 허용했다. 2-3으로 팽팽하던 경기는 3-8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었다. 김지연은 집중력을 발휘해 추격에 나섰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김지연은 굴로타에게 패하며 2연패를 향한 도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