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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최미선이 8강에서 탈락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최미선은 경기 초반 강한 바람에 첫 발을 5점에 꽂았다. 이내 안정을 찾은 최미선은 연거푸 9점을 쏘며 23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발렌시아가 25점을 기록하며 1세트를 내줬다.
최미선은 2세트 첫 발을 9점에 꽂았다. 그러나 상대가 10점을 꽂으며 밀렸다. 결국 2세트를 9-9-8로 마친 최미선은 26-29로 밀렸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