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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에서의 현역은퇴는 IOC 선수위원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의미도 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 유치활동을 하면서 IOC 선수위원에 도전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웠다."
2024년이 되더라도 출마할 수 없다. IOC는 선수위원 후보 자격을 '선출하는 해의 올림픽 및 직전 올림픽 출전 선수'로 제한한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는 후보로 나설 자격이 없다. 만약 선수위원 후보로 나서려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해야 하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선수위원이 아닌 IOC 위원에는 도전할 수 있다. IOC 위원은 개인자격 70명,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15명, 국제경기단체(IF) 대표 15명, 선수대표 15명 등 최대 정원 115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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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