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판곡고)이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개인 역대 최고점을 세웠다.
한편, 페어에 나선 김수연(과천중)-김형태(과천고)조는 프리스케이팅에서 67.34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점수(42.61점)를 합쳐 총점 109.95점으로 10개 참가 팀 가운데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월 치러진 유스올림픽에서 기록한 108.53점을 1.42점 끌어올린 ISU 공인 대회 최고점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