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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대표적인 젊은 도시다. 지난 2011년 평균 연령 30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젊은 계층이 다소 이탈했지만 '창원=영시티' 공식은 아직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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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은 일반부(26개팀), 40대부(15개팀), 50대부(15개팀)로 나뉘어 리그 경기로 진행됐다.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렸다. 일반부에서는 현대로템이, 40대부에서는 동읍지존, 50대부는 제우스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은 팀을 챔피언으로 이끈 현대로템 조병선씨에게 돌아갔다.
지역 동호인 활동 제고를 위해 성황리에 개최된 '제2회 조선일보 경남지사장배 족구대회'. 뜻깊은 의미를 남긴채 성료됐다. 다음 대회에는 과연 얼마만큼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까.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제2회 조선일보 경남지사장배 족구대회' 경기결과
일반부 : 우승 현대로템, 준우승 메트로
40대부: 우승 동읍지존, 준우승 진해백구
50대부 : 우승 제우스, 준우승 위드
개인상 : 최우선 선수상 로템 조병선, 최우수 감독상 로템 김정철, 최우수 심판상 경남족구협회 권수원, 우수 심판상 경남족구협회 임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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