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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안타까운 코너링 실수로 최악의 성적을 받았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서문여고)은 한 차례 부정 출발로 위축되며 39초31로 최하위로 밀렸다.
한편, 남자 500m 디비전A에 나선 김태윤(한국체대)은 34초92로 5위를 차지했다. 함께 나선 김준호(한국체대)는 스타트 과정에서 오른쪽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박히며 넘어지는 불상사를 겪으며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박지우(의정부여고), 김보름(강원시청), 노선영(강원도청)이 나선 여자 팀추월에서는 3분06초42에 그쳐 9개 팀 가운데 7위로 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