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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설상경기 장소가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됐다.
이홍재 조직위 경기국장은 "이번 패럴림픽 일부 종목의 경기장 통합은 경제올림픽 달성은 물론 효율적인 대회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PC의 승인에 이르기까지 적극 협조해 준 개최도시와 강원도에 감사드리며, 조직위는 통합에 따른 선수·경기중심의 대회운영과 경기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평창 패럴림픽대회에 앞선 내년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2017 IPC 정선 알파인스키-스노보드 월드컵 파이널'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대회 운영에 대한 사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