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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연세대)가 2016년 최우수 체조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손연재를 비롯해 공로상(5명), 지도자상(9명), 심판상(4명), 우수선수(16명) 등 총 64명이 시상대에 오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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