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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를 운반한 성화봉이 스포츠 스타들의 손에 쥐어졌다.
2010년 솔트레이크 대회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바 있는 이봉주 이사는 "처가가 강원도인데, 장인어른께서 기대가 크다. 기회가 된다면 장인어른과 함께 달려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종오는 "사실 나도 본적이 강원도 평창이다. 옆에 계신 선배님들과 마찬가지로 강원도와 인연이 있다"며 "강원도의 기운을 받아 열심히 성화를 봉송할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