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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동계스포츠 인기 종목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입장권이 국내·외의 많은 관심 속에 판매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 입장권에 대한 인터파크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 좌석 수의 약 30%(약 1만석)가 해외 판매분"이라며 "내년 본대회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관중 서비스를 점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사 패키지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결과 일본 단체 관람객도 4000여 명에 달한다. A석은 모두 매진됐지만 아직 좌석이 남아있는 날짜별 B~C등급의 좌석은 강릉 아이스아레나 현장에서 판매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