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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과 안국현 8단이 농심신라면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동시에 열린 안국현 8단과 이지현 7단의 결승에서는 안 8단이 24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농심신라면배 두 번째 태극마크 획득에 성공했다. 안 8단은 2011년 12회 대회에 출전해 2승 1패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박영훈 9단을 꺾고 예선 결승에 오른 이지현 7단은 첫 본선 진출 일보 직전에서 주저앉았다.
한편 지난 20일 이세돌 9단이 가장 먼저 국내 선발전 통과를 확정지으며 석 장이 걸린 국내 선발전의 티켓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본선 시드를 받은 가운데 나머지 1명은 후원사에서 와일드카드로 선정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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