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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자선 기부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박호준 대표)이 여덟번째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현 엔젤스파이팅 웰터급 챔피언 '울버린' 배명호가 2차 방어전으로 메인 이벤터로 나선다. 최근 배명호는 '1박 2일'에 출연하며, 화끈하고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해 주목받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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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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